Key Takeaway
전문가가 나를 도와주기 전에, 내가 왜 이 아이템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먼저 스스로 설득해야 합니다.

프로듀스 워너원을 아는가
2016년, 101명의 연습생이 무대에 올랐다.
매주 탈락자가 나왔다. 국민이 투표했고, 11명만 살아남아 워너원이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은 그 구조와 닮아있다.
신청자는 많다. 서류가 걸러내고, 발표가 걸러내고, 심사위원이 걸러낸다. 살아남은 팀에게만 전문가가 붙는다.
단계별 구조: 어떻게 살아남는가
1단계 — 서류 심사 아이디어와 팀 구성, 사업 방향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한다. 이 단계에서 대부분 떨어진다. 심사위원은 수십 건을 본다. 첫 페이지에서 끌리지 않으면 끝이다.
2단계 — 대면·발표 심사 선발된 팀이 직접 발표한다. 준비된 슬라이드보다 말하는 사람의 확신이 먼저 보인다.
3단계 — 선발 후 전문가 연계 합격하면 멘토, 투자사, 전문 기관이 개입한다. 사업화 자금이 연결되고, 법무·회계·마케팅 전문가가 붙는다. 워너원에게 소속사가 생기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 단계는 이미 뽑힌 사람의 이야기다.
그 전에 당신이 먼저 답해야 할 것
심사위원들이 공통으로 보는 것이 있다.
"왜 이 사람이 이 아이템을 하려는가?"
아이템의 시장성이 아니다. 팀의 스펙이 아니다.
이 문제를 왜 당신이 해결해야 하는 사람인지, 그 이유가 보여야 한다.
워너원도 마찬가지였다. 실력만 있는 연습생은 많았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이유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았다.
체크리스트
나는 왜 이 문제를 발견했는가? (경험, 관찰, 실패) 이 아이템을 나 말고 다른 팀이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가? 고객이 1명이라도 이미 돈을 냈거나 시간을 써봤는가? 서류에 '나만의 이유'가 한 문장이라도 들어가 있는가? 발표에서 숫자보다 먼저 꺼내는 것이 진짜 이야기인가?
마무리
모두의 창업 지원사업에 지원하기 전, 먼저 이 질문에 3줄로 답해보세요.
"나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 사람인가?"
그 3줄이 명확하면 서류는 자연히 따라옵니다. 제이어스 엑셀러레이팅팀은 그 질문을 함께 다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