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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인사이트2026-03-184분조회 44

모두의 창업, 어떻게 뽑힐 것인가

프로듀스 101처럼 단계별로 살아남는 중기부 지원사업 전략, 그리고 정말 중요한 한 가지 질문

Key Takeaway

전문가가 나를 도와주기 전에, 내가 왜 이 아이템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먼저 스스로 설득해야 합니다.

모두의 창업, 어떻게 뽑힐 것인가

프로듀스 워너원을 아는가

2016년, 101명의 연습생이 무대에 올랐다.

매주 탈락자가 나왔다. 국민이 투표했고, 11명만 살아남아 워너원이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은 그 구조와 닮아있다.

신청자는 많다. 서류가 걸러내고, 발표가 걸러내고, 심사위원이 걸러낸다. 살아남은 팀에게만 전문가가 붙는다.

단계별 구조: 어떻게 살아남는가

1단계 — 서류 심사 아이디어와 팀 구성, 사업 방향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한다. 이 단계에서 대부분 떨어진다. 심사위원은 수십 건을 본다. 첫 페이지에서 끌리지 않으면 끝이다.

2단계 — 대면·발표 심사 선발된 팀이 직접 발표한다. 준비된 슬라이드보다 말하는 사람의 확신이 먼저 보인다.

3단계 — 선발 후 전문가 연계 합격하면 멘토, 투자사, 전문 기관이 개입한다. 사업화 자금이 연결되고, 법무·회계·마케팅 전문가가 붙는다. 워너원에게 소속사가 생기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 단계는 이미 뽑힌 사람의 이야기다.

그 전에 당신이 먼저 답해야 할 것

심사위원들이 공통으로 보는 것이 있다.

"왜 이 사람이 이 아이템을 하려는가?"

아이템의 시장성이 아니다. 팀의 스펙이 아니다.

이 문제를 왜 당신이 해결해야 하는 사람인지, 그 이유가 보여야 한다.

워너원도 마찬가지였다. 실력만 있는 연습생은 많았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만의 이유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았다.

체크리스트

나는 왜 이 문제를 발견했는가? (경험, 관찰, 실패) 이 아이템을 나 말고 다른 팀이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가? 고객이 1명이라도 이미 돈을 냈거나 시간을 써봤는가? 서류에 '나만의 이유'가 한 문장이라도 들어가 있는가? 발표에서 숫자보다 먼저 꺼내는 것이 진짜 이야기인가?

마무리

모두의 창업 지원사업에 지원하기 전, 먼저 이 질문에 3줄로 답해보세요.

"나는 왜 이것을 해야 하는 사람인가?"

그 3줄이 명확하면 서류는 자연히 따라옵니다. 제이어스 엑셀러레이팅팀은 그 질문을 함께 다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